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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투자회사 Metaplanet, 비트코인 적극 매입 지속
3월 24일, Metaplanet은 150 BTC를 추가로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거래 금액은 1,260만 달러이며, 평균 매입 단가는 약 83,801달러였다.
현재 Metaplanet이 보유한 비트코인은 총 3,350 BTC로, 매입 총액은 약 2억 7,880만 달러에 달한다고 회사의 CEO인 사이먼 게로비치(Simon Gerovich)가 밝혔다. 현재 시장 가격 기준으로 이 암호화폐 자산의 가치는 2억 9,130만 달러로 평가된다.
에릭 트럼프의 합류
이번 매입은 3월 21일 Metaplanet의 전략이사회에 에릭 트럼프(Eric Trump)가 합류한 후 이루어졌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차남이다. 게로비치는 “에릭 트럼프의 비즈니스 전문성과 비트코인에 대한 열정이 회사의 미션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Metaplanet을 세계적인 비트코인-금고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야심 찬 목표
Metaplanet은 2024년 4월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발표한 이후 꾸준히 자산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의 목표는 2025년 말까지 10,000 BTC, 2026년 말까지 21,000 BTC를 확보하는 것이다.
Bitcointreasuries.net 자료에 따르면, 현재 Metaplanet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상장 기업 중 10위를 기록하며, 아시아에서는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1위는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이끄는 Strategy로, 약 500,000 BTC를 보유하고 있다.
주가 상승과 시장 반응
Metaplanet의 주가는 일본 증시에서 4.8% 상승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Google Finance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Metaplanet의 주가는 38.7% 상승했다.
Metaplanet이 에릭 트럼프를 영입하고 비트코인 투자를 확대하는 결정은 암호화폐가 신뢰할 수 있는 자산으로 점차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형 기업들의 지속적인 매입으로 인해 디지털 자산이 기업 투자 전략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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