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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미국 주 중 암호화폐 준비금 구축 경쟁에서 선두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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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디지털 자산 전략적 비축 법안(SB 1373)이 4월 17일 하원 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이제는 주지사의 최종 승인을 받기 전에 본회의에서 세 번째 읽기와 전체 투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SB 1373 법안은 법정 기구가 배정한 자금과 당국에 의해 압수된 암호 자산으로 구성된 디지털 자산 전략적 비축 기금을 설립할 것을 제안합니다.

법안에서는 주 재무관이 자격을 갖춘 수탁 솔루션이나 주에 등록된 거래소 제품을 통해 압수된 암호 화폐를 기금에 입금할 수 있도록 허용됩니다. 또한 재무관은 기금의 디지털 자산을 대출에 제공하여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법안에 따르면 “주 재무관은 기금에 입금된 총액의 10%를 초과하여 어떤 회계 연도에도 투자할 수 없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SB 1373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이라는 용어는 비트코인, 스테이블코인, 대체 불가능한 토큰 및 경제적 권리 또는 접근 권리를 포함하는 기타 블록체인 자산을 포함하는 가상 통화 및 가상 코인을 포함합니다.

별도의 법안인 애리조나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 법안(SB 1025)도 4월 1일 하원을 통과했습니다. SB 1025가 통과될 경우 주 기금은 “가상 통화 보유”에 최대 10%까지 투자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애리조나의 암호 화폐 비축 법안은 주지사 케이티 홉스(Katie Hobbs)가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 자금 지원 조치를 입법부가 통과시키기 전까지 모든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약속함에 따라 상당한 장애물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현재 미국의 여러 주에서 암호 화폐 관련 법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법안 연구소인 Bitcoin Laws의 데이터에 따르면 애리조나는 디지털 자산 비축 법안 제정에서 가장 큰 진전을 이루었으며, 그 뒤를 텍사스와 뉴햄프셔가 따르고 있습니다.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입법 이니셔티브는 암호 화폐 시장 규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이러한 법률의 제정은 주 정부가 압수된 자산으로 비축을 형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자산을 관리하여 잠재적으로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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